작성자 : 민들레 번호 : 11819 조회 : 187 작성일 : 12/07/24 16:19
변을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.

고민하다 글을남겨요...평소에는 아무 이상이 없다가...화장실에서 변을 보려고하면 너무 힘이 들어요...
제가 변비가 좀 있는데, 변은 항상 약간 묽구요... 변을 잘 못보면 치질을 의심해야 한다고 하던데....평소에 야채도 많이 먹고....
적당히 운동도 하는데 왜 이런지 모르겠어요...변을 보고 나면 항문도 약간 튀어나와 있는것 같기도 하고...
어디가서 말도 못하고...이렇게 비공개로 글을 남깁니다...
제가 항문외과에서 진료를 받으면 좀 나아 지려나요...?
일상생활에 지장을 줄 정도는 아니지만...벌써 10년 넘에 이 고민을 하고 있어서 저에겐 큰 고민입니다....
원장님, 어떻게 해야 하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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